저희 어머니가 빵을 여러개 구매하시고 그 중 단팥빵은 밖에서 드시고 계셨어요.

그런데 매장에 있는 직원이 얼음물을 컵에 담아서 매장 밖으로 나오더니  빵이랑 같이 드시라고 주셨다고 합니다.

별 거 아닐 수도 있는 행동이지만 요청을 한 것도 아닌데 센스있게 어머니 더울까봐, 그리고 목막힐까봐 먼저 나서서 챙겨주신게  너무 감사하네요. 다른 매장에서는 이런 배려 받아본적이 없으셨거든요.

어머니가 착하다고 감동하셨어요~

잼 살까말까 고민하다가 안샀는데 직원 마음씨가 예뻐서 잼도 추가로 구매하셨더라구요^^

그 때 매장에 계셨던 직원분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