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다니는 회사 옆 건물에 파리바게뜨가 있는데, 커피가 제 입맛에 맞아서 매일 아침 출근길에 파리바게뜨에서 커피와 빵을 구매하고 하루를 달립니다. 그렇게 1년 쯤 지났을까요? 어느 날부터 환하게 웃으시면서 아침직원 분들이 살갑게 챙겨주시고, 제 얼굴만 봐도 바로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제조해주신답니다.
제가 뜨거운 것을 잘 못 먹어서 사계절 내내 아이스 아메리카노만 먹는 것을 기억해주신거죠.
출근시간이라 빠듯하게 도착해도 망온비온디점 직원들 덕분에 하루를 든든하게 지켜줄 커피를 빠르게 들고 갈 수 있답니다.
또, 몇 개월 전에는 직원 분께서 매일 구입하는데 왜 포인트 적립 안하냐고 물으시더라고요.
그렇게 직원 분의 권유로 해피앱에 가입해 포인트 적립을 하게 되었는데요, 어느새 벌써 14,000포인트가 쌓였습니다. 사실 다른 커피 전문점에서 더 큰 금액을 할인 받을 수 있지만, 해피포인트 모으는 재미가 쏠쏠해 더 파리바게뜨로 오게 되는 것 같아요.
물론, 망온비온디점의 직원 분들이 친절히 대해주시니 저절로 마음이 갈 수 밖에 없지요. 매일 아침 잘 챙겨주셔서 정말 정말 감사 드려요.
망원비온디점 직원들 덕분에 늘 아침에 기분 좋게 하루를 시작해서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