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터카 대기 중, 아이가 먹을 망고 패션 후르츠 소르베를 구매했습니다.

작은 스푼이 포함된 제품이었는데 직원분이 조금 큰 스푼을 따로 챙겨주시더라고요.

옆에 있던 다른 직원분은 스푼을 왜 또 주는지 모르겠다는 표정이었지만,

작은 스푼은 아이들이 잡고 사용하기 어려운 걸 알고

큰 스푼을 챙겨주신 거였습니다.

엄마 입장에서 너무 감사한 일이었고, 직원분의 센스있는 배려에

시작부터 너무 즐거운 여행이 될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