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 후 빵을 사러 자주 가는 곳입니다.

오늘은 점포에 들어가니 딱 적절한 목소리로

다른 업무를 하며 대충 하는 인사가 아닌 저를 보며 고개 숙여 인사를 하더군요.

점포에 들어오는 모든 사람들에게

밝은 미소로 고개 숙여 인사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인사라는 것이 기본이긴 하지만 쉽게 놓치게 되는 부분이기도 한데

기본이 완벽한 모습이었어요.

이 분이 웃음과 기본을 잃지 않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파리바게뜨에 대한, 서비스 계열에 대한 제 인식을 바꿔주었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