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달 전 처음 만난 최도준 직원은 참 밝고, 친절하게 일 잘하는 분이라 인상이 깊었습니다.
저는 주말 아침이면 가족과 함께 파리바게뜨에서 커피와 빵을 즐기는데, 방문하는 날마다 한결같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은 항상 기억에 남았습니다.
오늘도 아이들과 방문했는데, 아이들이 어려 빙수 양이 혹시 많을까 걱정하며 주문하는 저에게,
‘하나 먼저 드셔보시고 두 번째 주문 빙수를 만들어드려도 괜찮을까요?’하며 먼저 제안해주었고, 물티슈와 티슈 위치도 친절히 안내해주었습니다. 고객이 무엇이 필요한지 미리 알고 정보와 서비스를 제공해주니 참 편리하고 기분이 좋더군요.
또, 두 번째 결제에는 통신사 할인이 안 되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그래도 또 한 번 친절히 설명해주며, 본인의 멤버십으로 할인을 해주셨습니다. 그 분의 작은 배려와 마음에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늘 고객 입장에서 생각하고 배려하는 이러한 분이 참된 서비스인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힘든 서비스 일하면서 웃으면 친절하게 고객을 생각하고 최도준님을 항상 응원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