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내리던 날, 빵을 사고 나가기 위해 우산을 펼치는 순간
우산 날에 손이 베이고 말았습니다. 상처는 생각보다 깊었고,
당황한 저는 매장으로 돌아가서 휴지를 받을 수 있는지 물어봤습니다.
제 모습을 본 직원분은 깜짝 놀라며 밴드와 연고를 가져왔고,
지혈이 잘 되지 않아 시간이 오래 걸렸음에도 끝까지 조치를 취해주셨습니다.
당시에 너무 정신이 없이 인사를 제대로 못드려 죄송스러운 마음에
이렇게나마 마음을 전합니다.
정말 너무 감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