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된 하루 일과를 마치고 집으로 가는길,

짐을 바리바리 들고 빵을 사기 위해 매장에 들렀습니다.

빵을 고르고 계산을 하는데 직원분이 진짜 상냥하시더라구요!

계산시에도 할인 및 적립을 꼼꼼히 챙겨주셨구요.

짐을 가득 들고 있는 저를 보며 “짐이 왜이렇게 많으세요?? 힘드시겠어요..”

라고 말을 건네주기도 하구요.

마지막으로 돌아서는 저에게 한 말에 저는 그만 가슴이 뭉클해졌습니다.

“오늘 하루 고생하셨어요.  늦었지만 좋은 하루 되셨으면 좋겠어요.”

이렇게 고마울줄은 몰랐습니다.  지친 하루의 끝, 힘을 주셔서 감사하구요~

이 마음이 가시질 않아 이렇게라도 제 마음을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