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스로 선택했기 때문에 정규수업보다 좋았던 방과후 시간.

일곱 번째 이야기, 플로리스트 김서현

 

마음속의 울림을 찾아 사랑하는 꽃을 만지게 된 사람 – 짧다면 짧은 일주일 동안 사람의 인생이 녹아있는 꽃을 디자인하는 사람, 그녀가 만드는 꽃 바구니 하나에는 삶의 희노애락이 담겨있다. – 꽃과 케이크에 설렘을 불어넣어 긍정의 에너지를 전달하는 플로리스트 김서현의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