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센터
고객칭찬
파리바게뜨 칭찬점포를 소개합니다. 고객 여러분의 칭찬과 격려에 감사 드립니다!
행당점
情(정)을 드립니다.
저에게 행당 파리바게뜨는 단순히 프랜차이즈가 아닌
가족과 같은 훈훈함을 지닌 따듯한 빵집입니다.
특히 이곳 사장님은 한결같은 미소로 저희 가족까지 기억하고 안무를 물어봐주십니다.
새로운 빵이 출시되면 맛보라고 주시기도 하는데 그 어느 곳을 가도 이렇게
사람 냄새가 나는 가족같은 정이 넘치는 경험은 해보지 못했습니다.
저는 이런 행당점과 오래도록 함께할 수 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사장님, 코로나로 힘드실텐데 힘내세요! 그리고 늘 감사합니다.^^”
동탄역점
커피가 맛있는 이유
상사는 매일 커피를 마십니다. 그것도 물을 조금 적게 넣어 진하게 마십니다.
솔직히 귀찮아서 한두 번 그렇게 주문하다가 말았어요.
그런데 오늘 굳이! 왜? 꼭 동탄역 파리바게뜨에서만 커피를 사는지 이유를
알게 되었습니다.
일단 저를 기억하고 주문내용을 먼저 확인해줍니다. 주말에 근무하시는 분은
저를 모를 줄 알았는데 뒤에서 커피 만드시는 분이 저를 알아보고 준비를 하고
계시더라구요. 그제야 알 수 있었습니다. 여기 커피가 가장 맛있다고 한 이유를..
커피를 만드시는 분은 고객을 모를거라 생각했는데 저의 주문사항까지 기억하고
따로 말하지 않아도 취향에 맞춰주신 거죠.
이러니 어떻게 단골이 안될 수 있을까요? 고객의 취향까지 기억해주시는데..
늘 친절했지만 오늘은 더 큰 감동을 받아 이렇게 사연을 남김니다.
오창중앙점
그게 뭐 어려운 일인가요?
5번 정도를 가면 3번정도 보게되는 할아버지가 있습니다.
그 할아버지께서는 매번 막무가내로 사장님께 택시를 잡아달라고 하십니다.
다른 고객이 있어도 줄도 서지 않고 요구사항만 얘기하는 할아버지에게 불쾌한 마음이 들어
한마디 하고 싶었지만, 진심어린 미소로 대기중인 고객들에게 양해를 구하며 한분 한분
정성스레 응대하는 사장님의 모습에 점포에 있는 사람들은 아무말도 할 수 없었습니다.
저도 서비스 일을 해본 사람으로써 이런 상황이 얼마나 귀찮고 짜증나는지 알 수 있었지만
전혀 티를 내지 않고 할아버지를 대하는 사장님의 모습에 감탄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사장님께서는 할아버지가 오시는 동안은 계속 택시를 잡아드릴거라고 했습니다.
그래야 마음이 편하다면서요.
요즘 어디를가도 친절함이라고는 잘 느끼지 못했었는데 이곳 사장님에게 느낄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저는 바로 이 곳, 오창중앙점 파리바게뜨를 자주 이용할것입니다~
동탄역점
기분이 좋아지는 가장 쉬운 방법
매일 아침 커피를 사러 갑니다.
점포 입구에 가면 들리는 낭랑한 인사 소리에 먼저 기분이 좋아지고,
사근사근한 모습에 아침의 예민함이 사그라듭니다.
주문을 하면 꼭 다시 한 번 확인해주고, 주의해야 하거나 필요한 것들을 먼저 물어봐줍니다.
아이를 데리고 온 손님이 제품을 잘 받지 못하면 카운터에서 나와 챙겨주시기도 하구요.
인사도 참 다양하게 해주십니다.
이렇게 계산도 빠르시고 응대도 친절하니 자주갈 수 밖에 없고,,
만나는 시간은 5분도 되지 않는데 기분좋게 일하는 사람의 파워가 전해지는 느낌입니다.
오늘도 저는 주변 다른 가게를 지나 동탄역점을 방문합니다.
대천동대점
관심과 배려의 조화
휠체어를 타는 동생과 함께 빵과 캐릭터 초콜릿을 사러 갔습니다.
수동휠체어를 밀며 점포 문을 열기가 버거웠는데
계산대에 계시던 젊은 여직원이 저를 발견하고 친절히 문을 열어주셨습니다.
휠체어를 끌고 빵을 고르겠다고 돌아다녔을때 분명 불편했을텐데도
웃는 얼굴로 계산을 도와주셨고 나올때도 친절히 문을 열어주셨습니다.
외출시 불편할 때가 많았는데, 내색 없이 도와주시던 모습에 감동받았습니다.
덕분에 마음 편히 제품을 살 수 있었습니다.
예쁜 얼굴과 마음씨덕에 복 많이 받으실거예요♡
만덕삼성점
작은 손길로 전한 큰 감동
저는 두 아이에게 늘 미안한 마음을 갖고 있는 워킹맘입니다.
어느날, 제가 바쁠까봐 평소 연락도 잘 하지 않던 아들에게 전화가 왔습니다.
업무중이라 바로 받지 못했고 또 전화가 오길래 급한일인가 싶어 걱정스레 받았습니다.
전화기 너머에는 상기된 아들의 목소리가 들렸습니다.
“엄마 나 진짜 감동받았어?” “왜 무슨일인데, 엄마 바뻐.”
“버스에서 내리는데 갑자기 비가와서 빵집 앞에 잠깐 서있었는데.” “근데 왜?”
“빵집 주인할머니가 나한테 우산줘서 집까지 비 안맞고 왔어.
그래서 지금 다시 갖다주러 가는 길이야.”
순간 코끝이 찡해졌습니다. 요즘도 이런 분이 있을까요? 몇번을 다시 물었습니다.
아들은 천사를 만난듯이 표현을 하며 빵은 무조건 거기에서만 사야한다는둥 ㅎㅎ
저의 빈 자리를 채워준 느낌을 받아 정말 고마웠습니다.
가장 고마운건 아직은 세상이 아름답다라는 것을 알려주신 것입니다.
당신의 작은 손길로 이 아이는 희망차게 아름답게 성장할 것이라 믿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