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센터
고객칭찬
파리바게뜨 칭찬점포를 소개합니다. 고객 여러분의 칭찬과 격려에 감사 드립니다!
인천연희점
사라지는 해피포인트를 챙겨주세요
방문할 때마다 소멸예정인 해피포인트가 있다며 비밀번호 확인해서 사용하라고 하셨는데, 그때마다 ‘비밀번호가 틀려서 안되네요~~’, ‘됐어요!’하고 말았습니다. 오늘은 가맹대표님께서 소멸 포인트가 아깝다면서 매장전화로 직접 해피포인트 고객센터로 연결해주면서 비밀번호 변경해보시라고 건네주시더라고요. 덕분에 비밀번호도 바꾸고 소멸되는 포인트도 알뜰하게 썼습니다^^ 다른 매장에서는 포인트 소멸된다는 알림만 알려주시고 적극적인 대처는 안 해주셨거든요. 작은 금액의 포인트도 살뜰히 챙겨주는 모습에 감동 받았습니다.
순천신대점
아들의 첫 심부름
일곱살 아들이 갑자기 식빵이 먹고 싶다고 아침은 안 먹겠다고 떼를 쓰길래 “그럼 네가 사올까? 할 수 있겠어?” 했더니 바로 일어서더라고요. 진짜 먹고 싶었나 봐요. 큰 도로를 건너야 해서 걱정은 됐지만 곧 초등학교도 가야 하니 연습 삼아 심부름을 시켜 보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한참이 지나도 오질 않아 걱정이 되어 부랴부랴 뛰어나와 횡단보도에 섰는데, 하얀 봉투를 한 손에 들고 있는 제 아들이 신대점 할머니 직원분과 함께 나란히 횡단보도에 서있더라고요. 순간 너무 안심이 되고 감사해서 건너가 인사를 드렸습니다. 식빵이 없어 다른 빵으로 보냈다 하시길래 괜찮다하며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저의 목적은 빵보단 심부름을 잘 할 수 있을지였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집에 와 봉투를 보니 하얀 손글씨 메모지와 미니빵과 조그만 스틱빵, 그리고 심부름값 3천원이 그대로 들어있더라고요. 죄송하고 감사하고 만감이 교차하면서 눈물이 핑~ 돌았습니다. 본인 손주 같으셨을까요? 직접 길도 건네주시려고 서계셔 주시고 아이가 당황하지 않도록 빈손으로 보내지 않으신 그 배려와 마음 씀씀이에 너무 감동받았습니다. 삭막한 요즘 세상에 이렇게 좋으신 분들이 저희 동네에 계셔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든든하고 감동이었다고 전하고 싶습니다.
일산가좌점
늘 고객의 입장에서, 참된 서비스인
몇 달 전 처음 만난 최도준 직원은 참 밝고, 친절하게 일 잘하는 분이라 인상이 깊었습니다.
저는 주말 아침이면 가족과 함께 파리바게뜨에서 커피와 빵을 즐기는데, 방문하는 날마다 한결같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은 항상 기억에 남았습니다.
오늘도 아이들과 방문했는데, 아이들이 어려 빙수 양이 혹시 많을까 걱정하며 주문하는 저에게,
‘하나 먼저 드셔보시고 두 번째 주문 빙수를 만들어드려도 괜찮을까요?’하며 먼저 제안해주었고, 물티슈와 티슈 위치도 친절히 안내해주었습니다. 고객이 무엇이 필요한지 미리 알고 정보와 서비스를 제공해주니 참 편리하고 기분이 좋더군요.
또, 두 번째 결제에는 통신사 할인이 안 되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그래도 또 한 번 친절히 설명해주며, 본인의 멤버십으로 할인을 해주셨습니다. 그 분의 작은 배려와 마음에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늘 고객 입장에서 생각하고 배려하는 이러한 분이 참된 서비스인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힘든 서비스 일하면서 웃으면 친절하게 고객을 생각하고 최도준님을 항상 응원하고 싶습니다.
동탄센트럴파크점
아이스크림에 담긴 작고 놀라운 센스
동탄센트럴파크점에는 항상 갈 때마다 밝게 인사해 주시고, 매번 친절하신 직원분이 있어요. 오늘은 여러 가지 빵이랑 마카롱 아이스크림을 샀는데, 계산하면서 직원분과 잠시 이런저런 이야기를 웃으면서 나눴습니다. 즐겁게 이야기 하고 이제 가려던 참에 냉장고에서 뭔가를 꺼내시더라고요. 알고 보니 제가 산 마카롱 아이스크림이 대화 나누는 동안 녹을까봐 넣어 두셨더라고요. 작은 행동이지만 참 센스 있는 분이라 놀라며, 작은 것 하나도 신경 써주셔서 감동 받았습니다. 자기 점포인 마냥 열심히 일하시는 이 직원 분 덕분에 들어갈 때나 나올 때나 참 기분이 좋아집니다.
운남행복점
막달의 찹쌀떡
태풍이 부는 야심한 밤, 참을 법도 한데 막달 임산부라 그런지 찹쌀떡이 너무 먹고 싶었습니다.
수소문 끝에 파리바게뜨에 가면 살 수 있다는 정보를 듣고, 저는 바로 우산 들고나와, 태풍을 뚫고 집 앞 운남행복점으로 갔습니다.
찹쌀떡의 행방을 물으니, 인상 좋으신 사장님께서는 계절이 계절인지라 안 나온다고…너무 아쉬웠던 저는 만삭인 배를 어루만지며, 너무 먹고 싶어서 이 야심한 시간에 태풍을 뚫고 왔다고 말씀 드렸습니다. 사장님께서는 인자한 웃음으로 공감해주시면서 찹쌀떡을 대신할만한 빵을 크게 집어서 봉투에 넣어주셨습니다. 찹쌀떡 만큼은 아니지만 그래도 먹고 싶은데 어떻게 하냐며…같은 여자로서 공감해주시면서 정성스럽게 포장해주시고, 빗길에 위험할까봐 나가는 길까지 배웅해 주셨습니다. 어찌나 감사하던지요, 사장님 덕분에 그 날 밤 너무 행복했습니다. 앞으로 빵 생각나면 꼭 운남행복 파리바게뜨 잊지 않고 갈게요! 가맹대표님 사랑해요♡
고흥중앙점
어머니의 모바일 쿠폰
어머니한테 전화와 받아보니 친절한 목소리의 파리바게뜨 직원분이시더라고요.
“어머니께서 카카오 계정 가입 방법을 모르셔서 따님께서 선물해드린 모바일 쿠폰 사용을 못 하고 계세요.” 라며 차근차근 상황 설명해 주시더라고요.
“기존 모바일 쿠폰은 환불하시고, 나에게 선물하기 하여 바코드 사진을 보내주시면 바로 사용 가능하세요~” 그렇게 어머니께선 바로 사용하셔서 맛있게 드실 수 있었습니다.
간혹 어르신들께 불친절하게 대하는 직원분들을 보며 멀리 떨어져 계신 어머니도 저런 상황이 오면 어쩌지라는 생각이 있었는데, 서 꽤 귀찮게 하셨을 텐데 그런 내색 하나 없이 친절하게 바로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 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